현대인의 고질병인 탈모는 유전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M자탈모는 남녀 상관없이 흔하게 나타나날수 있습니다.
탈모는 몇 년 전부터 20~30대의 탈모환자의 사레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들이 탈모에 악형향을 끼쳐 젊은 나이에 탈모라는 고질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M자 탈모는 진행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지만, 솜털이나 가는 모발이 남아있어 치료를 빠르게 진행해 주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젊은 탈모인들은 자신이 탈모라는 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해 탈모가 점점 악화되어 그때서야 치료를 받습니다. 그때는 이미 늦은 시기로 한번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나지 않아 모발이식수술은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탈모치료의 핵심은 시간이며 빠르게 치료를 받아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막아주어야 합니다. 탈모를 빠르게 바로잡기 위해 M자탈모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자 탈모란?
M자 탈모 초기증상
1. 어느 순간 모발이 많이 빠진다.
하루에 모발은 평균 50~70가닥의 모발이 빠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남 이건 평균치 이므로 사람마다 빠지는 모발의 개수는 다릅니다. 모근이 약한 사람은 50~70가닥씩 빠지겠지만 모근이 튼튼한 사람은 하루 10~20가닥 정도 빠집니다. 그래서 모발이 빠지는 양보다 전에 비해 모발이 빠지는 양이 얼마나 늘어났나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 위에 빠진 머리카락수, 샤워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평소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많을 때 등 전형적인 탈모의 초기증상입니다.
위 증상들이 보인다면 날짜를 체크해 최초날짜로 부터 2~4주간 얼마나 빠지는지 체크해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피부과로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피가 가렵고 기름기가 많으며 비듬이 생긴다.
탈모의 전형적인 전조증상으로 M자 부분의 두피에서 가려움증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또한 평소보다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많이 생길 경우 두피건강이 악화된 상태로 증상이 바로 가라앉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면 지루성 두피염,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이마가 넓어진다.
어느 순간 거울을 봤더니 이마가 넓어졌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자신의 가족에 탈모력이 있는지 체크해야 하며 (부모님, 조부모님 등)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같은 장소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어 1 ~ 3개월 후에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헤어라인이 후퇴하였다 하면 사진을 들고 가 상담을 받기도 수월합니다. 탈모는 시간이 지체될수록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질환입니다. 빠르게 치료할수록 치료비용도 적게 들고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머리카락을 당겼을대 4 ~6가닥 이상이 빠진다.
탈모에 걸리면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어집니다. 탈모에 걸렸을 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모근이 모발을 잡아주지 못해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단독으로 탈모여부를 판단하기에 조금 부족한 방법입니다. 모근이 원래 약한 타입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증상들과 비교를 해 함께 발생한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근이 약한 것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두피에 좋은 영양성분을 꾸준히 섭취해 주시고,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약한 모근을 튼튼하게 바로잡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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