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방치하면 합병증이 올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 문제가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립선은 민감한문제로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병이든 방치하면 증상은 악화되기 마련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방치하면 방광과 신장에 손상이 와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장기로 소변과 정액의 배출을 조절해 주고 역류를 방지, 정액의 일부 구성물질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이런 전립선이 점점 비대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커지며 전립선은 요도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고 요도의 공간은 좁아지게 됩니다. 그럼 소변이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해 소변을 보기 불편해집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으로 잔뇨가 자주 나오고,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등 배뇨장애가 일어납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시에 방광이나 신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배뇨장애가 느껴진다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거다 생각하면 안 되고 비뇨기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비슷한 전립선암 의심증상

-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이 급하게 마렵거나 잘 참지 못한다.
- 배뇨 후에 잔뇨가 나온다.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뇨폐가 있다.
-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가 있다.
- 소변과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소변의 배출이 어려워지면 배뇨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요도의 공간이 좁아져 소변을 보기 불편하다.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압박을 해 요도의 공간이 좁아져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힘을 주게 되고,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도 바로 소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

 - 소변의 줄기가 약해지며 소변기 끊겼다가 다시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 소변을 보고 난 후에 잔뇨가 나옵니다.

-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변이 자주 나옵니다. 밤에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자주깨는 증상

- 심할 경우 소변을 참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립선 비대증은 크게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그런 건 없지만 일상생활 하는데 너무 큰 불편함을 주는 증상들로 위 배뇨증상들이 있을 시 방치하지 말고 비뇨기과를 방문해 전립선의 상태를 확인받고 바로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습관

 
- 육류 등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여준다.

- 다양한 영양소를 챙길 수 있게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진행해 준다.

- 토마토의 "라이코펜" 카레의 "커큐민" 등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성분들은 꼼꼼히 챙겨 먹는다.

- 소변을 오랫동안 참지 않고 바로바로 소변을 봐준다.

-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 전립선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 준다.

- 골반체조는 전립선에 도움이 되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해주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할 시 걸릴 수 있는 질환 - 요로결석, 방광염, 신장의 기능저하, 급성 전립선염, 신우염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시에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고 요도에 머물게 되는 소변으로 인해 요로결석, 방광염 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 더 심각해지면 신장의 기능까지 저하시킬 수 있으며 신우염이나, 급성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 연령대는 5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자주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며 2~30대 젊은 청년들에게서도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며 젊은 남성분들이 자주 걸리는 것은 전립선염입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립선 비대증과 마찬가지로 배뇨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이 또렷하게 나타나는데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참다가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를 하게 되면 전립선뿐 아니라 다른 신체부위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으시길 권합니다.

전립선 질환이 찾아와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인 전립선 검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질환이 찾아오기 전에 사전에 예방하며 ( 전립선에 좋은 음식, 전립선 영양제 등  ) 주기적으로 전립선 검진을 받아 문제가 생긴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고 질환을 방치해서 생기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