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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인공관절 수술( 관절 치환술 ) 후 장애등급과 회복기간, 수술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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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찾아오는 신체부위입니다. 관절에 있는 연골은 사용할수록 점차 닳아지게 되며 이 연골은 다른 신체조직과 다르게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4기를 지나게 되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무릎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 또는 외상으로 인한 관절염 등으로 인해무릎의 통증을 치료해 주는 게 인공관절수술(관절 치환술)입니다.

" 인공관절수술(관절 치환술)을 받은 후 장애등급과 인공관절수술의 회복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인공관절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등록이란?

장애인 복지법의 규정에 있는 장애정도인정 항목에 해당될 시 심사를 거쳐 장애판정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장애등급

인공관절수술을 생각하고 있거나 수술을 받은 후 인공관절 수술 후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과거에는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사실만으로 장애등급을 판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1년 6개월간 경과를 지켜본 후에 합병증이나 부작용의 정도에 따라 장애등급 판정을 하고 있습니다. ( 뚜렷한 골융해, 삽입물의 이완, 중증도 이상의 불안정, 염증소견이 뼈스캔 사진, 영상에서 확인되었을 때 등 ) 위 기준에 해당하기는 힘들어서 장애등급 신청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보장성 보험의  "후유장애" 보험특약에 의해 장애등급 인정과 별개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주의사항 (관리방법 )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좋아졌다고 모든 행동, 모든 자세가 다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인공관절은 수명(15년 ~ 20년)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관리를 잘해주어야 수명이 짧아지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공관절 수술은 감염이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술부위의 상처는 주치의의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해야 됩니다.

- 수술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수술한 병원으로 가서 조치를 받습니다.

- 침, 주사, 부항 등의 처치는 절대 받아서는 안됩니다.

- 임플란트, 발치 등의 치과치료는 수술 후 6개월 후에 가능합니다.

- 인공관절수술 후 다른 수술을 받을 시 인공관절 수술 이력을 반드시 담당의사에게 말씀해 주어야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후 하면 안 되는 동작

인공관절의 수명에 좋지 않은 동작이 있습니다.
- 쪼그려 앉기
- 양반다리
- 무릎 꿇기

위 3가지 자세는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도 위 자세가 나오는 것을 최대한 피해 주셔야 하며 바닥에 앉거나 이불을 깔고 자는 대신 의자, 침대, 소파, 식탁 등으로 생활 방식을 바꿔주는 것이 인공관절 관리에 좋습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회복기간

인공관절 수술 후 입원기간은 환자분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소 일주일정도는 입원해 주어야 합니다. ( 수술 부위의 상처, 혈액검사결과, 재활의 경과 등 관찰 )

인공관절 수술 후 회복기간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4주 ~ 6주 정도면 목발 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수술부위가 쑤시는 느낌은 3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열감 및 붓기는 3개월이 지나서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재활과정은 환자분의 나이, 무릎상태, 근력 등이 달라 개개인의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6개월 후 한 시간 동안 걸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재활치료를 합니다.

- 인공관절 수술 후 입원기간은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소 일주일정도 입원을 권장합니다.

 

 


- 인공관절수술 후 회복기간은 4주 ~ 6주 정도 지나면 목발 없이 보행할 수 있습니다.


- 재활과정은 환자분의 개개인의 맞춰 진행합니다. ( 6개월 후 한 시간 보행이 가능하도록 목표를 잡고 실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