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은이유는 ?? (간수치 낮추는법 )

잘못된 식습관, 잘못된 생활습관, 잦은 음주, 스트레스 등 간건강을 악화시켜 간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간수치는 간의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염증이 있는 것을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와 간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간수치란?
간수치는 간의 기능저하와 간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AST, ALT, ALP, GGT, 빌리루빈, 알부민, 단백질, 젖산 등 혈액검사를 통해 간기능 저하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기능이 저하되면 만성피로, 체중감소, 피부변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수치 높을 때 대표적인 증상

- 피로감
- 무기력감
- 체중감소
- 식욕부진
- 소화불량
- 복부팽만
- 두통, 어지러움
- 황달

간수치의 정상수치

AST - 40 IU/L 이하
( 혈청 GOT )

( AST는 혈청 GOT로 불리는 효소로 간과 심장조직에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AST수치가 상승하는 경우 급성간염, 심근경색, 근질환, 악성종양, 폐쇄황달, 알코올간염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ALT - 34 IU/L 이하
( 혈청 GPT )

( ALT는 혈청 GPT라 불리는 효소로 주로 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세포가 손상될 시 ALT 수치가 상승하며 바이러스성 급성간염, 만성간염, 약물유발, 간경변, 담도 및 췌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ALP - 남성 40 ~ 129 IU/L
여성 35 ~ 104 IU/L

( ALP는 담관(쓸개관)에 있는 효소입니다. ALP수치가 상승하는 경우 급성간염, 간암, 담도암, 골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GGT - 남성 70U/L 이하
여성 8 ~ 35 IU/L

( GGT는 간, 신장, 췌장 등에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GGT 수치가 상승하면 알코올성 간염, 담도폐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LDH 250 ~ 350 IU/L

( LDH는 젖산탈수효소로 불리며 체내에 당이 분리되어 에너지로 반할 때 작용하는 효소입니다. 여러 조직세포에 함유되어 있어 세포가 파괴되면 혈중 LDH 수치가 상승합니다. LDH는 간질환과 심장질환 등의 지표로 쓰입니다.)

총 빌리루빈 - 1.2 mg/dl 이하

( 빌리루빈은 담즙(쓸개즙)의 구성분으로 간외에 적혈구 문제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하면 황달이 발생하게 되며 간질환, 폐쇄황달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알부민 - 3.5 ~ 5.2g/dI

( 알부민 수치는 간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입니다. 주로 간기능 저하, 신장질환, 영양실조, 염증 쇼크일 경우 아부민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단백질 - 6.6 ~ 8.7h/dl

( 단백질은 알부민을 포함해 항체의 모든 혈중 단백을 측정하여 간의 이상을 확인하는 수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