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의 종류는 어떤게있을까? ( 탈모약 부작용 )

탈모는 노화의 상징으로 머리가 비어 보일수록 늙어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요즘은 빠르면 20대에서부터 탈모가 시작해 20~30대에 모발이식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탈모는 현재 치료법이 나오지 않은 질환으로 탈모약을 복용해 탈모진행을 억제해 주고 추후에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50대까지 진행이 되며 50대까지는 탈모약을 복용해 줘야 합니다.

시중에는 탈모에 관한 제품들의 광고가 엄청나게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탈모에 도움이 된다, 모발이 자라나게 도움을 준다, 심지어  탈모이전의 머리상태로 되돌려준다 등 이런 광고들이 많이 있습니다.  탈모이전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제품들은 없습니다. 과대광고이며 오히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했다가 탈모상태만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탈모약이어도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한 치료방법으로는 피부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치료법으로는 DHT수치를 억제해 주는 탈모약을 매일 복용해 진행속도를 억제해 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탈모약의 종류

탈모치료제는 3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

1. 피나스테리드 ( finasteride ) = 프로페시아

남성형 탈모에 효과가 좋은 피나스테리드입니다. 탈모약으로 많이 알려진 프로페시아의 주성분이 피나스테리드입니다.

2. 미녹시딜 ( Minoxidil )

미녹시딜은 피나스테리드와 달리 따로 처방전이 없이 약구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액체, 거품, 샴푸 등의 형태로 구분되고 하루에 두 번 두피에 직접 발라 사용해 줍니다. 미녹시딜은 고혈압치료제로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발생해 이 부작용으로 인해 탈모치료제로 알려진 약입니다. 때문에 저혈압이 있으시면 제품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3. 두타스테리드 ( Dutasteride )

 두타스테리드는 탈모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보다 탈모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두타스테리드는 탈모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부작용으로 성욕감소, 발기부전, 정액량감소등 성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부작용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같은 효과를 주는 약으로 부작용 또한 똑같습니다.
- 우울증 유발
- 간기능에 이상이 있을 시 복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성기능장애
- 발기부전
- 성욕감퇴
-정액량 감소
탈모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성기능 장애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탈모약 복용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작용의 경우 임상시험결과 발생확률이 높지 않아 걱정 말고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성기능 장애가 발생해도 약을 중단하면 원래상태로 회복합니다.

 

 

미녹시딜 부작용

- 전신 다모증

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제로 알려진 약이며 미녹시딜 사용 시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생겨 탈모약으로 알려진 제품입니다.

- 저혈압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비듬, 각질, 간지러움 유발

미녹시딜을 사용 시 부작용으로 바른 부위에 비듬, 각질, 간지러움증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